아부다비 양고기 식당 아부샤크라(Abu Shakra)

아부다비에 오시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양고기(램찹) 식당인거 같아요.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아부샤크라라는 양고기 전문점이에요. 2019년 새해에 맛잇는 음식을 먹자는 생각에 아부샤크라를 방문했어요.





아부샤크라 식당 근처에 도착하면 여기가 유명한 곳 맞나 싶을 정도로 화려하진 않아요. 특히 밖에서 봤을때는 영업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들어가봐야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가거나 시간을 잘못맞추면 양고기(램찹)이 없을 수도 있어요. 저도 한번 경험해 봤기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보면 크게 특별할거 없는 인테리어에요. 그리고 신기한건 정말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것!! 아부다비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식당이 아닐까해요. 제가 갔을때도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였어요.





메뉴판은 태블릿으로 되어있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이 램찹(1kg) 그리고 새우(1kg)에요. 하지만 전 혼자 갔기 때문에 이렇게 시키면 다 먹지 못할거 같았어요.





하지만 역시나 혼자 먹는 저같은 사람을 위해 1인분에 적합한 메뉴가 있었어요. 램찹 250g에 볶음밥도 함께 나오는 약 15000원의 메뉴였어요.





주문을 하고나면 쿱즈라고 불리는 빵을 서비스로 가져다 줘요. 아랍권 식당에 가면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빵이에요. 그냥 먹으면 아무 맛이 안나지만 같이 주는 샤워크림을 함께 찍어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저도 모르게 다 먹어 버렸어요.





드디어 나온 램찹과 볶음밥! 보기에는 양이 작아 보일 수 있었는데 앞서 나온 빵도 먹은 다음 먹다보니 금방 배가 불러왔어요. 그리고 양고기라 비린내가 너무 많이 날까 걱정 하실 수 있는데 전혀 나지않아요. 진짜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아부다비에 있어서 실제로 거의 한식만 집에서 해먹거나 하는데 이렇게 가끔씩 먹어주는 현지음식은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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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 2019.01.18 14:41 신고

    혼밥을 이렇게 럭셔리 하게 즐기시네요.
    전 혼밥을 잘 못해서 혼자 밥먹게 되면 그냥 굶는 경우가 많은데
    부럽습니다. ^^

    • 2019.01.21 22:37 신고

      전 혼자 오래 살았다보니 혼밥에 강해지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혼자 정말 잘먹는거같아요 ㅎㅎ

  • 2019.01.18 14:51 신고

    비주얼부터 맛은 확실해 보입니다 ㅎㅎㅎ
    빵과 밥이 있으니 먹고 나면 배고프진 않을듯 합니다 ㅎㅎ

  • 2019.01.18 15:42 신고

    와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혼자서도 든든할거 같아요~

  • 2019.01.18 16:06 신고

    랩찹과 볶음밥 1인분으로 딱이네요 ㅎㅎ 혼밥도 분위기있는 곳에서 드셨네요^^

  • 2019.01.18 16:40 신고

    와 양고기 좋아하는데 아부다비에서 먹는 양고기맛은 어떨까요...!정말 맛있어보인다는..!!

  • 2019.01.18 18:10 신고

    질좋은 양고기는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죠.
    저도 한입하고 싶네요.ㅎㅎㅎ

  • 2019.01.18 22:42 신고

    양고기가 아니고 양갈비 아닌가요^^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 2019.01.19 00:40 신고

    또 가끔씩 이렇게 밖에서 먹는 별미가 땡기잖아요~
    창 분위기가 색다르네요~^^

  • 2019.01.19 04:49 신고

    엔지니어님이 아부다비에 방문시 가장 많이 찾는 집인가봐요? 랩찹과 볶음밥 한번 맛보고 싶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2019.01.19 08:15 신고

    개인적으로는 중동 지역 출장을 갈 때마다 현재의 재래시장을 구경하거나, 양고기를 먹는 것이 거의 유일한 즐거움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위에 소개하신 곳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 2019.01.19 08:58 신고

    맛있는 글 잘보고갑니다~

  • 2019.01.19 09:24 신고

    혼밥으로 현지 음식을 드셨군요..
    쿱즈는 화덕에 구운빵 같아 보이네요..고소할 듯...
    양고기가 고소하고 담백하다니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 2019.01.19 10:03 신고

    외부에서는 안 커보이는데 내부는 널찍하고 깨끗해서 좋네요^^ 리얼 현지음식 맛이 궁금해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 2019.01.19 11:30 신고

    양고기는 안먹어 봣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가격도 괜찮아 보입니다.

  • 2019.01.19 12:39 신고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현지 식당이군요.
    현지의 맛을 느껴보고 싶을 때 방문해 먹어보면 좋을 맛집이겠어요.

  • 2019.01.19 20:39 신고

    양꼬치랑 비슷한 맛일까요?

  • 2019.01.19 20:48 신고

    양고기라 생각 안 하면 맛있는 스테이크 같아요.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좋네요ㅎㅎ

  • 2019.01.20 00:45 신고

    쿱즈라는빵은 인도음식점 난과비슷한맛인가요?
    빵순이는 빵에 유독 더 눈이가네요ㅎㅎ

  • 2019.01.20 22:24 신고

    현지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 번 도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고기는 어떤 걸 구워도 맛있겠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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