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생활기] 마리나몰, 까르푸에서 장보기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장보러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아부다비에는 루루마트, 까르푸, 스피니스 등 다양한 마트가 있는데 한번쯤 들어보셨을 까르푸가 근처 마리나몰에 있어서 갔어요. 장보는 목적은 샤브샤브를 해먹자! 입니다. 문제는 샤브샤브 하기 위한 얇은 고기를 썰어줄까였죠.



아부다비 마리나 몰은 해안가에 위치한 대형 몰입니다. 전망대도 있고 멀리보면 큰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유명한 두바이의 아틀란티스 호텔하고 똑같이 생긴 호텔을 아부다비에도 짓고 있더라구요. 



아부다비 마리나 몰

마리나 몰마리나 몰



까르푸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illy 카페에 커피 원두를 사기 위해 들렸습니다.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디카페인 원두를 찾기 시작했어요.



illy 카페



illy DECA는 디카페인 커피로는 매장에서 유일한 제품인거 같았습니다. 향을 맡아보니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렜어요.



illy deca



illy에서 나오는 캡슐커피 머신도 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화이트와 레드가 있었는데 둘다 이뻐서 사고 싶었어요.



illy 커피머신

illy 매장



원두를 사고 까르푸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인 것은 에어프라이 였어요. 드롱기 에어프라이기가 할인해서 한국돈으로 약 15만원하더라구요. 솔직히 너무너무 사고 싶어서 계속 쳐다봤지만 와이프의 생각해보자는 의견으로 다음에 다시 보기로 했어요.



에어프라이기



아부다비 마트에 올때마다 놀라는 건 생선코너에요. 아래 보이는 저 큰 생선은 바로 연어에요. 바로 먹을만하게 썰어서 사 갈 수 도 있고 한마리 통채로 사가기도 하더라구요. 연어를 이렇게 있는 그대로 자주 만나는건 아부다비와서 흔히 있는 일이 된거 같습니다.



까르푸 연어



까르푸에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반가움 한국 식품코너에요. 어딜가나 한국식품 코너에는 라면이 가장 많은거 같습니다.
불닭볶음면은 아부다비에서도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급할때 참치도 여기서 살 수 있어서 반가운 장소 중에 하나에요.



까르푸 한국식품 코너

한국 식품들



제일 큰 목표 였던 샤브샤브 고기도 구하고 간단하게 장을 마무리 했어요. 이번에 1구 인덕션도 완전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약 3만원되는 돈에 샀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해요.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장보기 완료



마리나몰 앞에는 큰 관람차가 하나 있어요. 아직 타보지는 않았지만 재밋을거 같더라구요. 신기한건 저기 많은 관람차 중에도 VIP가 있다는 사실!!



아부다비 마리나몰


열심히 장을 보고 집에가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와이프와 집으로 출발 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너무 좋은 날씨지만 40도가 넘다보니 얼른 집에 가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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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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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4 12:36 신고

    까르푸오랜만에 보네요^^
    한국에서랑 또다르게 새로운 모습을 볼 수있네요~
    특히나 연어가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2018.10.24 23:50 신고

      연어 너무 크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생연어가 아닌 연어 그자체를 본게 처음인거같아요 ㅎ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 2018.10.24 14:26 신고

    일리커피,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ㅋㅋ
    한국 식료품 코너도 있군요. 좋네요. 요샌 어딜가도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

    • 2018.10.24 23:51 신고

      일리커피 한국에서도 정말 맛있는데 매장이 많이 없어서 넘 아쉬워요 ㅎㅎㅎ 한국음식의 위대함 아닐까요? ㅎㅎㅎ

  • 2018.10.24 16:07 신고

    으악 40도 넘는 날씨 상상만 해도 힘듭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장소에 새로운 문물을 만나고
    새로운 쇼핑몰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먹지 않았던 음식도 먹어보고
    모두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그런데, 어디를 가나 한국 라면은 정말 중요한 먹거리 입니다!

    • 2018.10.24 23:53 신고

      최고 높은 온도는 50도까지도 올라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살다보니 또 적응을 하나봐요 ㅎㅎㅎ 한국라면은 너무너무 중요해요 ㅎㅎㅎ 진짜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 2018.10.24 16:58 신고

    샤브샤브는 어디갔나요~~ ㅎㅎ
    까르푸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요
    장도같이보고 좋습니당 디카페인커피도 같이 마시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018.10.24 23:53 신고

      샤브샤브는 곧 후기 남겨볼게요 ㅎㅎㅎ 까르푸 한국에 한때 많앗는데 홈플러스로 바꼇답니다 ㅠㅠ ㅎㅎㅎㅎ 방문 감사해요!!

  • 2018.10.24 17:33 신고

    스페인에 갔을 때 관광했던 곳의 분위기와 비슷해서 순간 착각을 했어요 ㅋㅋ

  • 2018.10.24 17:59 신고

    스페인에도 까르푸가 많더라구요~ 샤브샤브용으로 고기는 어떻게 장만하셨어요? 얇게 썰어주던가요? 영국에서는 기계 없이 손으로 썰어줘서 영국 정육점에서는 샤브샤브용 고기를 구할 수 없답니다! ㅜ

    • 2018.10.24 23:54 신고

      얇게썰어달라고 부탁했어요 ㅠㅠ 다른 마트에서는 또 안해주던데 간절히 부탁하니 해주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구하기 너무너무 힘든거같아요 ㅠㅠ

  • 2018.10.24 21:41 신고

    더운 환경을 생각하니.... 매장의 생선이 괜히 신기해보이네요. ㅎㅎ
    에어프라이어 요새 너무 사고 싶은데...
    매일 살까말까 고민만 하는 중이랍니다. ㅠ

    • 2018.10.24 23:55 신고

      그니까요 ㅎㅎ 저도 에어프라이어 너무 가지고 싶어요 ㅎㅎ 블로그에 음식하시는 분 보니 너무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ㅎㅎㅎ

  • 2018.10.24 22:33 신고

    추억의 까르푸 ㅠㅠ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역시 아부다비.. 40도라니 ㅠㅠ 에어프라이어 저도 사용중인데 진짜 좋더라고요. 강추입니다 ㅎㅎ

    • 2018.10.24 23:56 신고

      진짜 부러워요 ㅎㅎㅎ 기회되면 한번 사서 써봐야겠어요 ㅎㅎㅎ 최고 50도까지 올라간답니다 ㅠㅠ

  • 2018.10.24 23:16 신고

    40도가 넘다니... ㅠㅠ 올해도 한국은 그만큼 덥긴 했는데 정말 듣기만 해도 더워지네요.
    까르푸는 학창시절에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로 전 못봤거든요. 이름만 들어도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 2018.10.24 23:57 신고

      저도 엄청 많이 들어봤는데 여기서 다시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ㅎ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남은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

  • 2018.10.25 00:59 신고

    외국인데 한국 음식코너가 있는 거 신기해요.
    진라면도 있고, 불닭볶도 있고, 참치도 있고, 쿠크다스도 있네요ㅋㅋㅋ
    에어프라이어는 거기도 인기인가봐요.
    우리나라는 하도 화제라서 저도 막 사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샘솟고 있어요.

    • 2018.10.25 12:03 신고

      그니까요 ㅎㅎ 그만큼 여기에 한국인이 많이살아서 그런거같아요 ㅎㅎㅎ 에어프라이어 너무 가지고 싶어요 ㅠㅠ 진짜 요즘 전세계적으로 화제인가봐요 ㅎㅎ

  • 2018.10.25 02:21 신고

    제가 좋아하는 까르푸가 아부다비에도 잇군요^^
    전 두바이 여행 갓을때 까르푸에서 잔뜩 기념품들을 사왓던 추억이 잇어요.
    항상 까루프는 어딜가나 좋더라구요. ㅎㅎ
    아부다비의 생활기가 게속 기대됩니당

    • 2018.10.25 12:04 신고

      너무 살게 많죠 ㅎㅎㅎ 여기 저도 한국갈때 선물 까르푸에서 산답니다 ㅎㅎㅎ 자주 놀러와주세요 ^^ 방문 감사해요!!

  • 2018.10.25 08:30 신고

    장보는 것은 세계 어딜가나 비슷해보이네요.
    중동생활은 날씨때문에 힘들것 같은데...
    행복한 시간되세요.

    • 2018.10.25 12:09 신고

      그쵸 ㅎㅎㅎ 너무 더워서 실내에만 생활해야한답니다 ㅎㅎㅎ 산이 있는 한국이 그립네요 ㅠㅠ

  • 2018.10.25 09:08 신고

    40도라니... 역쉬. 사막 국가의 위엄.
    그보다 일리 머신은 화이트가 더 예쁜 것 같아요.ㅋ

  • 2018.10.25 16:49 신고

    까르푸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ㅎㅎ
    마트에서 연어를 저렇게 온전한 모습으로 본 건 처음인거 같아요+_+ 항상 주황빛 살색만 봤는데 ㅎㅎ
    재료를 보니 맛있는 샤브샤브 저녁이 되었을것 같은데요^^

    • 2018.10.25 22:27 신고

      그쵸 ㅋㅋㅋ 연어인지 처음에 몰랐답니다 ㅎㅎㅎ 너무 맛있게 샤브샤브 해먹었어요 ㅎㅎㅎ

  • 2018.10.25 18:03 신고

    역시 한국사람 한국 음식.!! 저도 매일 해먹는건 한국요리. 식재료 구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맛난거 먹고 기운내셔요~ ^^

  • 2018.10.25 20:47 신고

    어딜가도 코리안 푸드는 다 있나봐요 ㅋㅋ 인기가 많은건지 한국사람이 많은건지

    • 2018.10.25 22:28 신고

      인기도 많고 한국사람도 많은거 아닐까요? ㅎㅎㅎ 여기 사람들도 한국라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 2018.10.25 21:57 신고

    와 저 사진만 보고 날씨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40도 넘는다는 말에 충격... 그렇게 덥군요 ㅠㅠ
    근데 물가가 되게 저렴한 것 같아요. 아니면 세일제품을 잘 득템하신 건가요? 저도 에어프라이어 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한국에서 사서 들고가자니 짐이고 ㅠㅠ 가서 사자니 너무 비쌀까봐 걱정이거든요 흑흑...

    • 2018.10.25 22:30 신고

      그쵸 ㅠㅠ 사진만으로는 너무 날씨 좋아보이는데 ㅎㅎㅎ 한국에서 사가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ㅎㅎㅎ 현지에서 사기는 너무 ㅠㅠㅠ

  • 2018.10.25 22:16 신고

    아부다비 쇼핑몰에 한국 코너 있는 것도 신기하네요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한국 음식 조금이나마 있는 곳들 많더라고요.. 몰도바에서는 뜬금 없이 한국 빵가루를 찾은..
    저는 두바이 갔을 때 둘러보면서 가장 신기했던게~~ 어딜가나 에어컨이 빵빵했던거네요 ㅋㅋㅋ
    밖에 날씨는 덥지만 공중화장실에서도 에어컨을 돌리는 이 석유국의 재력은 도대체 어디까지.. 했던 생각이 나네요.

    • 2018.10.25 22:31 신고

      정말 에어콘 하나는 너무 빵빵하답니다 ㅎㅎㅎ 추울 정도로요 ㅠㅠ ㅎㅎㅎㅎ 에어콘이 없는 곳은 상상할수가 없어요 ㅎ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

  • 2018.10.25 23:37 신고

    와우여기도 한국제품들도 보이네요 저멀리 보이는 라면들 ㅎㅎㅎㅎ
    멀리있어도 한국제품이 있으니 너무 좋을꺼같아요 ㅎㅎㅎ저는항상 여행가면 한국음식들이 엄청 먹고싶은대 가끔씩 마트에서 한국제품이 보이면 엄청반가워요 ㅋㅋ잘사먹기도 하고요 하지만 비싸다는게 함정 ㅠㅠㅠㅠㅠㅠㅠ

    • 2018.10.26 13:44 신고

      언제나 한국 음식은 비싸죠 ㅠㅠ 하지만 너무 먹고싶은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ㅎㅎㅎㅎ 이상하게 저희부부는 외국 놀러갈때마다 한국식당 찾는 버릇이 생겼어요 ㅎㅎㅎ

  • 2018.10.28 16:05 신고

    세상에나...
    저도 요즘 에어프라이기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정말 오매불망 에어프라이를 외치고 있는데
    여기서도 에어프라이를 만나네요 ㅎㅎㅎㅎ
    에어프라이기 ... 우리 모두 가져보아요 ㅠㅠㅠㅠㅠ

    • 2018.10.29 00:39 신고

      우리모두 함께 외쳐봐요!! ㅋㅋㅋㅋㅋ 너무 가지고 싶지만 ㅠㅠ 왠지 안사지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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